[울산소식]SK, 결식아동 급식 지원 5000만원 전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는 1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2018.11.01. (사진= SK 울산Complex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SK, 결식아동 급식 지원 5000만원 전달
SK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박경환)는 1일 울산시청에서 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부기 SK 울산Complex 대외협력실장과 정복금 시 복지여성국장, 이미영 시의회 부의장, 김용식 (사)희망을 키우는 일터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금은 주민복지센터, 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단체를 통해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202명에게 11월과 12월 두 달간 매일 저녁 ‘행복도시락’으로 제공된다.
행복도시락은 4찬, 1간식, 1음료로 구성되며, 울산의 사회적기업인 희망을 키우는 일터가 행복도시락 제작 및 배달을 직접 맡게 된다.
◇울주군 '한우 먹는 날 행사'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한우의 날’을 맞아 1일부터 2일까지 울주군민체육센터에서 '한우 먹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한우고기 5~10% 할인 판매와 무료시식, 한우 요리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특히 전국한우협회 울산시지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한우 국거리 200㎏(시가 500만원) 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동구,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완료
울산시 동구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사업비 1억8800만원을 들여 일산초등학교 등 총 15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을 정비했다.
특히 차량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잘 식별할 수 있도록 일산초와 서부초 등 6개소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
노란신호등은 기존 신호등의 검정색 커버를 노란색으로 교체해 운전자들의 주의 집중도를 높이고 시인성을 개선,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에게 저속주행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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