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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또 홍역 환자 1명 확진…모두 10명으로 늘어

등록 2019.01.22 15: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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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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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또 한 명의 홍역 환자가 확진돼 도내 확진 환자가 10명으로 늘었다.  

도는 22일 3세 유아 1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환자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영유아 5명과 같은 시설에서 생활했다.

이로써 도내 홍역 확진 환자는 영유아 6명, 20대 성인 4명 등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모두 안산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시설에서 생활하다 감염됐다고 도는 밝혔다.

도는 이날 추가로 22명의 의심환자를 감시 관리하는 등 확진환자 접촉자 전체 475명을 관리하고 있다. 앞서 130명의 예방접종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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