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文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서한' 보내
추궈홍 대사, 노영민 실장에게 서한 전달
"한중관계 발전 중시한다는 메시지 담겨"
【대전=뉴시스】전신 기자 = 전국경제투어로 대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에서 튀김 소보로를 구매한 후 직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고 있다. 2019.01.24. [email protected]
청와대는 이날 SNS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뒤 "추궈홍(邱國洪) 주한대사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에게 직접 전달한 서한에는 따뜻한 축하와 함께 한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는 시 주석의 메시지도 함께 담겨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2019년 더 돈독하고 친밀한 한중관계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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