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 현대 미술 입은 스니커즈 등 출시
【서울=뉴시스】
‘CASESTUDY X ARRELS by European Artist’이라는 주제로 말리카 파브르, 올림피아 자그놀리 등 세계적 작가들과 손잡은 이번 제품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팝 아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이번 제품은 스니커즈 6종, 티셔츠 5종, 모자 2종으로 가격은 각각 30만원대, 9만원대, 8만원대다. 상품 기획부터 분더샵 바이어가 직접 참여한 총 13종의 제품들은 분더샵 청담에서만 3주간 한정 판매한다.
협업에 참여한 말리카 파브르(Malika Favre)는 런던과 바르셀로나에서 활동 중인 프랑스 국적의 팝 아티스트다.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작가 중 하나다. 단순하고도 아름다운 패턴을 소재로 한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낙천주의 일러스트 디자이너 올림피아 자그놀리(Olimpia Zagnoli)는 뉴욕 타임즈 등 유명 잡지 표지를 디자인 한 작가로 유명하다. 특유의 유니크한 일러스트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라다, 펜디, A.P.C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밀 왈라라(Camile Walala)는 기하학적이고 다채로운 색상의 프린트를 보여주는 아티스트이다.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벽화로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페이스북, 얼반 아웃피터스 등과도 많은 작업을 해왔다.
신세계 상품본부장 손문국 부사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에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세계 분더샵만의 모던하고 혁신적인 이벤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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