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미국 해경 태평양사령관, 해경 방문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21일 오전 미국 해양경찰 태평양사령부 대표단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한 가운데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오른쪽)이 린다 페이건 사령관(왼쪽)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2019.02.21.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린다 페이건 사령관을 단장으로 수색·구조·경비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해경과 만나 양 기관의 우호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표단은 3월 블트호프함이 USCG 경비함정 중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 입항함에 따라 입항 부두와 연합훈련 장소 등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미국 해양경찰 태평양 사령관과 경비함정의 한국 방문이 양 기관 간 실질적인 교류 협력과 상호 해상 치안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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