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오인해 후진' 이동하던 KTX 열차 탈선(종합)
해당 열차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20량짜리 KTX 열차로, 점검이 완료된 뒤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다행히 열차에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고 기관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측은 이번 사고가 기관사의 신호를 오인해 후진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코레일 측은 선로를 차단하고 크레인 등을 투입해 열차와 선로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사고를 낸 기관사에 대해서는 업무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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