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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포르쉐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운전자 숨져

등록 2019.04.29 17: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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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쉐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 운전자 A(21)씨가 숨지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 2019.04.29.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9일 오전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쉐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 운전자 A(21)씨가 숨지고 차량이 크게 파손돼 있다. 2019.04.29.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웅촌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포르쉐 박스터 스포츠카가 중앙분리대와 전신주 등과 연이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A(21)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웅촌에서 양산 방면으로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전신주, 도로변에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포르쉐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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