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사진가들, 도전하세요 ‘미래작가상’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박건희문화재단

공동주최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이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2019 미래작가상’을 개최한다.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예비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2007년 첫 공모전 이후 매년 캐논과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생 누구나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8월 5~14일 접수한다. 자신이 창작한 미발표 사진 중 하나의 주제로 작업한 8매 이상의 포트폴리오 프린트와 재학증명서 1부, 지원서 2부(복사본 포함)를 박건희문화재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접수와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지원서는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명의 수상자에게는 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 마크 II’ 와 ‘EF 24-105㎜ F4L IS II USM’ 렌즈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심사위원회가 추천한 유명 사진가와의 1대 1 튜터링 및 한국을 대표하는 오형근 사진작가의 마스터 튜터링 기회가 주어진다.

6개월간 튜터링 과정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수상자들은 내년 초 캐논갤러리에서 열리는 ‘미래작가상’전에 작품을 전시한다. 미래작가상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2019 미래작가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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