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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내정자 "허위조작정보 심각성 인식, 개선책 고민"

등록 2019.08.09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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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 정책' 마무리, 성과 내는데 중점"

"국민 소통하는 공간으로 방송통신, 공공성공정성 확보할 것"

"이용자 중심 미디어 복지 구현 위해 새로운 비전 만들 것"

12일 과천 오피스텔에 출근해 현안 파악 및 인사청문회 준비

【서울=뉴시스】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9일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저해하는 허위조작정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 내정자는 이날 "방송통신 분야에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돼 어깨가 무겁지만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 정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내는데 중점을 두겠다"며 "변화의 중심에 선 방송통신이 국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공공성·공정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급변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맞춰 방송통신산업의 발전과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송통신 비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내정자는 오는 12일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과천 오피스텔에 출근해 방통위 현안 파악과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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