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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거제 해상 표류중 모터보트 구조·예인

등록 2019.08.10 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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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8분께 거제시 일운면 남녀도(일명 안경섬) 북방 0.1해리 해상에서 표류중인 4.81t급 모터보트 A호와 승선원 8명을 구조하여 거제 구조라항으로 예인하고 있다.2019.08.10.(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8분께 거제시 일운면 남녀도(일명 안경섬) 북방 0.1해리 해상에서 표류중인 4.81t급 모터보트 A호와 승선원 8명을 구조하여 거제 구조라항으로 예인하고 있다.2019.08.10.(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0일 거제시 일운면 남녀도(일명 안경섬)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인 모터보트를 구조해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4.81t급 모터보트 A호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거제시 일운면 와현항에서 선장, 다이버 5명 등 8명이 승선해 출항했고, 오전 8시 48분께 남여도 북방 0.1해리 해상에서 엔진 작동키를 바다에 빠뜨려 표류하게 됐다.

A호 선장은 5명의 다이버가 수중 활동을 마치고 수면으로 올라왔지만, 모터보트 엔진을 켤 수 없게 되자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1000t급 경비함 1척, 50t급 경비정 1척, 거제남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8분께 거제시 일운면 남녀도(일명 안경섬) 북방 0.1해리 해상에서 엔진을 켜지못해 표류중인 4.81t급 모터보트 A호를 구조하여 거제 구조라항으로 예인했다. 사진은 레저활동중 바다에서 표류즁인 다이버 4명을 구조한 레저보트가 통영해경 경비정에 다이버들을 옮겨 태우고 있다. 2019.08.10.(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8시 48분께 거제시 일운면 남녀도(일명 안경섬) 북방 0.1해리 해상에서 엔진을 켜지못해 표류중인 4.81t급 모터보트 A호를 구조하여 거제 구조라항으로 예인했다. 사진은 레저활동중 바다에서 표류즁인 다이버 4명을 구조한 레저보트가 통영해경 경비정에 다이버들을 옮겨 태우고 있다. 2019.08.10.(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오전 9시 16분께 현장에 도착한 50t급 경비정은 해상에서 표류 중인 다이버 5명 가운데 4명은 인근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인 레저보트 B호에 구조됐고, 나머지 1명은 A호에서 구조했다.

통영해경 경비정은 A호 선장을 제외한 7명을 옮겨 실은 후 A호를 예인, 오전 11시 3분께 거제 구조라항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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