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매월 셋째주 토요일 '중고물품 재활용장터'
31일 오전 10시부터 종각역 8번출구 YMCA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그린마켓 포스터. 2019.08.29. (포스터=종로구 제공)
그린마켓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서울 YMCA(종로 69)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판매자를 선착순 50명 사전 모집한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판매자를 우선 선정한다. 판매가격은 자율결정하면 된다. 거스름돈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판매자 신청은 서울 YMCA(02-734-0173, 723-6730)로 유선접수하면 된다. 홈페이지(http://www.youthymca.or.kr)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참가자 미달 시에는 당일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다만 전문상인의 참여, 재고물품 판매는 금지된다. 새 물품, 식음료, 동·식물, 의약품, 성인용품 등은 판매할 수 없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판매 외에도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폐건전지 교환행사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는 장터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관련 문의는 청소행정과(02-2148-239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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