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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서 규모 5.4 지진으로 최소 1명 사망 29명 부상

등록 2019.09.08 13: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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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빈(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18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이빈시 창닝에서 미화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17일 밤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부상자는 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19.06.19.

【이빈(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18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이빈시 창닝에서 미화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현지 당국은 17일 밤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부상자는 19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19.06.19.

【청두=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남서부 쓰촨(四川)성 네이장(內江)시 웨이위안(威遠)현에서 8일 오전 6시42분(현지시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10시 현재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부상했다고 웨이위안현 정부가 발표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이들 가운데 2명은 중태라고 네이장시 긴급재난부는 밝혔다.

최소 17채의 주택이 완전히 무너졌으며 215채가 파손됐다고 긴급재난부는 덧붙였다.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CENC)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29.55도, 동경 104.79도이다.

지진 현장에서는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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