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출발…상하이지수 0.35%↑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33% 오른 9952.3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1% 상승한 1715.92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10월 초 개최 발표 및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5% 상승한 3031.24로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지준율 인하 조치와 사우디 사태 여파를 주목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6일 폐장이후 이달 16일부터 중국 시중은행의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은행은 이번 지준율 인하를 통해 총 9000억위안의 유동성이 시중에 추가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6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8분(현지시간)께 3025.37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채굴서비스, 유류개혁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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