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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마더스 데이' 개최

등록 2019.10.06 15: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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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려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 임산부의 날 행사 포스터. 2019.10.06.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 임산부의 날 행사 포스터. 2019.10.06.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 ‘힐링 마더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금례 맑은샘 태교연구소 대표가 힐링 태교 특강 '소중한 엄마의 행복코칭'을 통해 부모와 아이의 공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라라랜드' 테마곡 등 태교에 좋은 클래식 바이올린·첼로·건반 3중주 연주도 열린다.

예비엄마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모자보건사업 홍보물을 통해 출산 전후 국가지원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맘앤베이비 플리마켓도 열려 육아에 필요한 의류·도서·완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health.gangnam.go.kr)와 전화(02-3423-7278)로 확인할 수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구는 합계출산율 0.706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진정한 포용 복지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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