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미스매치 없앤다…남원시, 그랜드 취업박람회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1일 춘향골체육관에서 구인·구직자 간의 미스매치를 줄이기 위해 '2019 남원시 그랜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사진=남원시 제공).2019.11.21. [email protected]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29개 전북도 유망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22개 채용설명관을 운영했다.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과 해외취업컨설팅, 창업컨설팅,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검사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이력서사진촬영관 등 22개 부스도 설치됐다.
전북도 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를 직접 방문한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비를 지원하는 등 현장열기를 끌어올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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