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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사장 타워크레인 붕괴…2명 사망, 1명 부상(종합 2보)

등록 2020.01.03 1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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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대형 크레인이 30m 높이에서 쓰러져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3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연구소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 중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 A(59)씨와 B(51)씨가 숨졌다.

또 작업자 C(35)씨가 팔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이날 오전 신축 공사 현장에 설치돼 있던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던 중 건물 10층 30m 높이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급차량 등 17대와 소방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3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던 중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 A씨가 숨졌다. 2020.1.3. hsh3355@newsis.com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3일 오전 8시4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하던 중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작업자 A씨가 숨졌다. 2020.1.3.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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