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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北 잇단 군사행동 깊은 유감…코로나19 대처 동참해야"

등록 2020.03.21 1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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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군사행동 즉각 중단해야…국제적 고립 자초할 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2020.03.20.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2020.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북한의 연이은 군사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허윤정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 행동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허 대변인은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 공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위기의 상황을 감안하면 북한은 일체의 위협 행위를 중단하고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공동 협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적 재앙 앞에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군사 행동은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며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북한은 불필요한 긴장과 대치보다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과 코로나19 대처를 위한 공동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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