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확진 5명 추가…누적 219명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직원들이 2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광화문집회 장소 인근 기지국을 통해 확보한 400여명에 대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8.22. [email protected]
대전시에 따르면 215번 확진자는 중구 선화동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20일 부터 발열이 시작됐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216번 확진자는 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이 나타났고 이날 진단검사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7번 확진자는 유성구 하기동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199번 확진자와 유성온천불가마사우나에서 접촉했다. 19일 부터 발열과 인후통이 시작됐고 이날 검체 채취 뒤 확진됐다.
218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194번 확진자와 미용실에서 접촉했다.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219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80대 여성으로, 214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18일 부터 발열이 있었고 이날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