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밤새 확진자 3명 추가…5일간 42명, 누적 212명
[대전=뉴시스] 대전시 직원들이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광화문집회 장소 인근 기지국을 통해 확보한 400여명에 대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지난 19일 부터 닷새동안 42명이 집중 발생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10번과 211번 확진자는 각각 대덕구 송촌동과 비래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모두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전날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212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190~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동생활체육관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 간지러움 증상이 있었고, 전날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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