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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밤새 확진자 3명 추가…5일간 42명, 누적 212명

등록 2020.08.23 0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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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 직원들이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광화문집회 장소 인근 기지국을 통해 확보한 400여명에 대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시 직원들이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광화문집회 장소 인근 기지국을 통해 확보한 400여명에 대한 전화번호를 통해 전화를 걸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2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 부터 닷새동안 42명이 집중 발생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10번과 211번 확진자는 각각 대덕구 송촌동과 비래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모두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전날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212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190~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동생활체육관에서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 간지러움 증상이 있었고, 전날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시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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