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뉴시스 2020 한류엑스포]김희재 "선한 영향력 보이겠다"…차세대 한류스타상

등록 2020.08.26 20:00:47수정 2020.08.26 20:10: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뉴시스 K-EXPO 캠프 인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2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미스터트롯 가수 김희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뉴시스 K-EXPO 캠프 인 콘서트'에 참석하고 있다. 2020.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가수 김희재가 뉴시스 '2020 한류엑스포'에서 한류문화대상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김희재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한류엑스포(EXPO)'에서 한류문화대상 차세대 한류스타상을 받았다.

김희재는 "영광스런 차세대 한류스타 상을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말 기쁜 마음"이라며 "작년에 해군 병장 신분으로 미스터트롯에 도전해 너무 많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국민들이 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을 보고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으면 노래할 때 더 겸손해야겠다, 더 많은 힘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트롯맨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 "처음 상을 받아서 감사하고픈 사람들이 많다"며 "이 자리에 있는 해진이형(박해진), 밥은 먹었는지 걱정해주는 기웅이형(박기웅)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나 도움이 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성장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규모가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희망'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 톱(TOP)7에 들면서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랑의 콜센타' 등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화제리에 종영한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