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한화·SK이노베이션·두산퓨얼셀·효성·코오롱 등 '그린뉴딜' 선두기업 한자리에
'2020 그린뉴딜 엑스포' 28일 개막
수소전기차와 수소발전,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세계 1위 산업 핵심 제품 및 발전 전략 공개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현대자동차그룹관에 전시된 수소전기차 넥쏘. [email protected]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2020 그린뉴딜 엑스포'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날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그린뉴딜 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화, SK이노베이션, 두산퓨얼셀, 효성, 코오롱 등 그린뉴딜 성장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참가해, 수소전기차와 수소발전,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현재 세계 1위를 달리는 산업의 핵심 제품과 발전 전략이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SK이노베이션관.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그린 모빌리티'(이동수단) 생태계를 보여준다. [email protected]
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점유율 1위인 넥쏘는 '차박'(자동차+숙박) 콘셉트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또 넥쏘 절개차를 통해서는 넥쏘의 속살을 살펴볼 수 있다. 수소전기차의 에너지 생성 및 구동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 한화관. 한화는 글로벌 1위 태양광을 발판으로 청정한 수소를 만들어 수소경제를 지탱하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한화는 글로벌 1위 태양광을 발판으로 청정한 수소를 만들어 수소경제를 지탱하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내놓는다. 한화솔루션과 한화종합화학, 한화파워시스템 등 그룹 관련 계열사들이 부스 전시에 나선다.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생산된 '그린수소'가 저장·운송의 과정을 거쳐 산업 및 생활 각 영역에서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차세대 수전해 기술과 수소충전소 시스템 기술 현황도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한화, SK이노베이션, 두산퓨얼셀, 효성, 코오롱 등 그린뉴딜 성장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이 참가했다. [email protected]
두산퓨얼셀은 우리 사회 곳곳에 적용되는 수소연료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전기와 열 공급이 필요한 인프라 시설 등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효성은 수소충전소, 탄소섬유 등 수소 관련 제품을 통해 그린 라이프 선도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분제어장치, 막전극 접합체(MEA), 고분자 전해질막(PEM) 등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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