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안내견 출입 거부 사과 "퍼피워커 지침 공유"
이어 "이를 계기로 롯데마트는 장애인 안내견 뿐만 아니라 퍼피워커에 대한 지침 및 현장에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긴급 전사 공유를 통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적극 대처하겠다"고 했다.
전날 인스타그램엔 롯데마트 잠실점 매니저가 훈련견을 데리고 온 고객에게 언성을 높이며 출입을 막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국내 장애인복지법 제40조는 누구든지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