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접촉·감염경로 미상 환자 2명 발생
영암 불교시설 마을 주민 전수 검사
[광주=뉴시스] = 전남대학교병원 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대학교병원 제공)[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나주와 순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 632번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아들이 다녀 간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천의 63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자다.
전남에서는 지난 14일 밤 사이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순천 교회 관련 확진자 4명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 1명, 영암 불교 관련 시설 확진자 3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영암 불교 관련 시설이 위치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633명이며, 지역감염이 571명, 해외유입이 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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