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날씨]월요일 -10도 '반짝 추위'…화요일부터 회복
8일 강원영서 -10도 이하…중부 -5도
9일 낮부터 낮 기온 5~9도 분포 전망
10~14일 아침 기온 -4~5도로 올라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북극발 한파가 물러가고 평년 기온을 회복한 지난달 13일 서울 오후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01.13. [email protected]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5~10도 내외)으로 떨어지면서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0~7도가 되겠다.
오는 9일 낮부터는 기온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아침 기온은 -8~-1도가 되겠고, 강원산지는 -10도 내외, 중부내륙은 -5도 내외로 기온이 낮아 춥겠다.
그러나 9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은 5~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따뜻한 서풍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오는 10~14일은 아침 기온이 -4~5도로 9일보다 더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영상의 아침 기온을 회복하는 곳이 많겠다. 낮 기온 역시 5~15도로, 남부지방에서는 10도 이상이 되겠다.
10~13일 아침 기온은 -4~5도, 낮 기온은 5~15도가 되겠다. 14일 아침 기온은 -5~5도, 낮 기온은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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