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사망자 2명 추가, 총 364명…사망률 1.34%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35.3%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 내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1.02.18. [email protected]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사망자는 총 364명으로 집계됐다. 사망률은 1.34%이다.
사망자는 80대 2명(363~364번)이다. 이들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363·364번 사망자는 각각 서울 도봉구, 양천구 거주자이다. 이들은 각각 지난 5일, 3일 확진판정된 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18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1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35.3%이다. 서울시는 37.1%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7개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81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36개입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중인 생활치료센터는 20개소 총 3258개 병상이다. 이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1024개로 가동율은 31.4%이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174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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