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60만회분 내일 인천공항 도착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5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5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이 이뤄지기 앞서 의료진이 준비하고 있다. 2021.07.05. [email protected]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0일 화이자 백신 160만회분이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738만800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들어왔다. 11일 도착 예정인 화이자 백신 160만회분을 합하면 총 898만8000회분이 된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과 합쳐 8월 약 1120만회분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공급받기로 한 모더나 백신 물량이 줄어들면서 화이자·모더나 백신의 1·2차 접종간격을 4주에서 6주로 한시적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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