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60% 근접 …5796명 노바백스 접종
전날 15만8644명 3차 접종…고령층 87.8%
33.2% 노바백스로 교차접종…66.8%는 1차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보건소에서 시민이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14. [email protected]
전날 5796명은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했다. 3874명(66.8%)은 1차 접종에 참여했으며 1922명(33.2%)은 교차접종 사례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 수는 15만8644명 늘어 3062만6840명이 됐다.
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접종률은 59.7%다. 18세 이상 성인 중 69.1%, 60세 이상 고령자 중 87.8%가 3차 접종에 참여했다.
신규 3차 접종자 중 11만910명은 화이자 백신을 맞았으며, 모더나 4만6066명, 노바백스 1632명 순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자는 5431명 늘어 4430만9867명이다. 전체 인구 중 86.3%가 접종을 완료했으며, 12세 이상 94.1%, 18세 이상 96%, 60세 이상 95.6%다. 신규 2차 접종자 5431명 중 4781명은 화이자로, 341명은 모더나, 290명은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했다.
mRNA(메신저 리보핵산)나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계열 백신으로 1차 또는 2차 접종을 한 후 의학적 사유나 의사소견으로 접종 금기·연기 진단을 받은 사람은 노바백스 백신으로 교차접종이 가능하다.
전날 7978명은 처음으로 코로나19 1차 접종에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3%로, 12세 이상 95.2%, 18세 이상 성인 중 96.9%, 60세 이상 고령자 96.1%다. 신규 1차 접종자 중 4005명은 화이자, 3874명은 노바백스, 80명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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