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시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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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은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건설현장 785건, 제조업체 25개소를 점검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80억 원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등을 찾아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미흡한 부분은 산업안전 컨설팅을 통해 지도·관리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2개 반을 운영하며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개선·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시는 추락·붕괴·끼임 등 긴급 위험 요소가 있는 현장과 시정 요구에도 개선되지 않는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불시 순회 점검을 요청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포천시·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탄소포인트제 홍보 협업
경기 포천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 및 생활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와 협력해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6월과 12월 연 2회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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