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케미칼, 삼동초 아동숲 체험장비 후원금 전달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김동환)에 삼동초등학교 아동숲체험장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04.29. (사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2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김동환)에 삼동초등학교 아동숲체험장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줄어든 삼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실외 체육활동을 위한 ‘트리클라이밍’ 숲체험 안전장비를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이상운 총무리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본부장, 삼동초등학교 신기원 교장, 박규열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13년간 지역 내 이슈에 늘 앞장서며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울주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울산시 울주군은 29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상황별로 민원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실시, 112신고(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말 폭언·폭행·성희롱 등으로 입은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시설 확충을 주 내용으로 하는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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