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캠핑장 ‘스테리움 서천' 문 열어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연계거점 관광지 동반 활성화 기대
[대전=뉴시스]충남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한 '스테리움 서천'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한 스테리움 서천은 지난 2월 민간 운영자가 최종 결정돼 18일부터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했고,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게 된다.
106억원을 들여 캠핑장과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립생태원 방문객이 급감하면서 상가와 캠핑장 분양이 난항을 겪었고 지난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돼 정상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약 2000㎡ 면적의 유휴부지에 유채꽃도 식재됐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럭셔리 캠핑장을 표방하는 스테리움 서천이 본격 운영되면 관내 주요 관광지와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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