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 자리매김

등록 2022.05.09 13:42: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19년 출범 후 지금까지 400여명 교육생 배출…65명 취업

[제주=뉴시스]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가 2019년 운영한 청년 일자리교육 프로그램. (사진=제주신화월드 제공) 2022.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가 2019년 운영한 청년 일자리교육 프로그램. (사진=제주신화월드 제공) 2022.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주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9일 제주신화월드 교육일자리지원센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이래 올해 4월까지 404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센터는 출범 첫 해인 2019년 상반기 카지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교육일자리 지원과 장애인 교육일자리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첫 해만 127명의 교육생이 배출됐고 이 중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기부금단체로 지정되는 등 비영리재단 기반을 구축했다.

코로나19가 심각했던 2020년 77명, 지난해 174명 등이 교육을 이수했고 지금까지 65명이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 말까지 26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센터는 올해 들어 취업 준비생과 예비 신입사원,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전화 에티켓과 매너 과정을 시행했고 오는 7월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인명구조요원 자격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복합리조트 교육을 비롯해 장애인 청년 대상 직장 적응 및 직무역량 향상 교육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센터가 청년들의 공부, 모임, 취·창업 준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취업상담과 코칭 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