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제주교육청,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워크숍 개최 등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앞두고 공동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수 수급 곤란 등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 등을 학교-학교, 학교-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정규 시간 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에 대한 공통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자리에서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제주중앙여고의 이지호 교사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제주 안덕초-신세계사이먼 학습활동 지원금 기탁식

제주 서귀포시 안덕초등학교는 11일 신세계사이먼과 '학습활동 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기탁식은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안덕초, 서광초, 덕수초, 사계초, 창천초 등 5개 학교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5개 학교를 대표해 안덕초에서 진행됐고,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임명준 점장이 참석했다.

학습 활동 지원금은 5곳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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