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에도 정상운영
6월 말까지
임대료 절반 감면
창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14일부터 6월26일까지 농번기 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근무를 시행한다. 평일에만 임대할 수 있던 농기계를 휴일에도 임대할 수 있어 농번기를 맞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조건은 군내에서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한 자이다.
농기계 출고는 사용일 전날 오후 5시부터 사용 당일 오전 9시까지 가능하며 입고(반납)는 사용 당일 오후 5시까지 해야 한다.
농기계 이용 시에는 간단한 사용요령과 안전수칙 교육을 받아야 하며, 자가 운반이 어려운 대형농기계(트랙터, 굴착기)는 무상으로 화물택배를 지원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휴일근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을 위해 6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하고 있다.
임대예약은 방문, 전화, 군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055-530-6186) 또는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055-530-6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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