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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 비소식…아침 최저기온 15도

등록 2022.06.10 04:00:00수정 2022.06.10 0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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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 등 정오부터 비소식 예상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 기온 하락

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

강원 산지 비소식…아침 최저기온 15도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금요일인 10일 강원 산지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 등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산지에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0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온은 내일(11일)까지 평년 수준인 최저 15~18도, 최고 23~28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당분간 동풍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 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대관령 10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대관령 22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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