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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국회의장 살해협박 글 작성자 10대로 특정…조사 예정

등록 2022.07.26 18:20:12수정 2022.07.26 18: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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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홈페이지에 10회 이상 올린 혐의

대통령·국회의장 살해협박 글 작성자 10대로 특정…조사 예정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경찰이 국정원 홈페이지 신고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 살해 협박 글을 여러 차례 올린 남성을 특정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해당 사건 용의자인 10대 남성 A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란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 살해 협박 내용을 10회 이상 올린 혐의를 받는다. 국정원이 오후 5시께 이 같은 신고 내용을 경찰에 통보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는 28일 출석시켜 범행 동기 등에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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