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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점검

등록 2022.08.04 1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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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식당·카페, 유흥시설, 숙박시설 및 목욕탕, 이·미용 업소 등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식당·카페, 유흥시설, 목욕탕 업소, 이·미용 업소,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점검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방역 점검은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대상 업소는 식당·카페 1285개소, 유흥시설 45개소, 숙박시설 및 목욕탕 79개소, 이·미용 업소 256개소 등 1665개소가 대상이다.

시 보건소 위생관리팀과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펼친다.

방역 지도점검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 권고사항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일 3회 이상 환기, 일 1회 이상 소독, 손씻기 공간 마련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박종윤 보건위생과장은 "조만간 코로나19 정점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 연결 고리를 차단하여 지역 확산을 저지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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