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점검
31일까지 식당·카페, 유흥시설, 숙박시설 및 목욕탕, 이·미용 업소 등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4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 방역 점검은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대상 업소는 식당·카페 1285개소, 유흥시설 45개소, 숙박시설 및 목욕탕 79개소, 이·미용 업소 256개소 등 1665개소가 대상이다.
시 보건소 위생관리팀과 읍면 보건지소 담당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펼친다.
방역 지도점검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의무사항, 권고사항으로 방역관리자 지정, 테이블 간 1m 이상 거리두기, 일 3회 이상 환기, 일 1회 이상 소독, 손씻기 공간 마련 또는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박종윤 보건위생과장은 "조만간 코로나19 정점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 점검을 통해 감염 연결 고리를 차단하여 지역 확산을 저지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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