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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1~7일 중기·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

등록 2022.08.31 17: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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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기제품 특별판매전… 전통시장 10곳 할인행사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내달 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대규모 할인전과 문화행사 등이 연계된 '7일간의 동행 축제'가 개막한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온라인 쇼핑몰이 역대 최대규모로 참여하고 국내·외 235개 유통채널(온라인 171+오프라인 64)에서 600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최대 80% 할인율을 적용하고 상생소비복권(총 12억원, 3,500명), 지역명소(백년가게 등) 방문 인증 등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며 상생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 행사로 진행된다.

충북중기청은 충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충북 우수 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은 내달 2~3일 KTX 오송역 2층 대합실에서 열린다. 화장품·생활용품·식품 등 23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전통시장도 다양한 행사를 연다. 청주 사창시장, 단양 구경시장 등 8개 시·군 전통시장 10곳에서 물품 구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고, 경품추첨 이벤트와 문화공연도 진행한다.

청풍명월장터, 청원생명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 할인행사(최대 56%), 공공배달앱 ‘먹깨비’ 3000원 배달팁 지원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이벤트도 한다.

1~4일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는 '황금 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 난타'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충북중기청은 괴산군과 함께 '7일간의 동행세일'과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부스를 만들고 라이브커머스로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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