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3년 만에 알밤줍기 행사 등
[진천=뉴시스] 알밤줍기 행사.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2001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진행한다.
알밤줍기 체험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입장해 오후 5시까지 알밤줍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초·중·고 학생 5000원, 유아는 보호자와 동반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1인당 5㎏(행사전용 밤자루) 이내로 알밤을 주워갈 수 있다.
이곳에 조성된 밤나무 단지는 25㏊ 면적이다. 1985년 밤나무 4500그루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진천군립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즐기고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하반기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아기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7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진천, 광혜원, 혁신도시 등 3개 도서관에서 13일부터 11월25일까지 10회, 10팀을 대상으로 류경아 우리문화놀이연구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달강달강 뇌발달놀이와 콩닥콩닥 그림책 놀이를 진행한다.
◇진천군, 화풍이월 작은도서관 임시개관
충북 진천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1일 화풍이월 작은도서관을 임시 개관했다.
화풍이월 작은도서관은 생거진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군비 4200만원을 들여 이월면복지회관 2층에 조성했다.
군은 도서관리시스템과 빔프로젝터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구축했다.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공간을 갖췄다.
임시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진천군립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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