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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대위원 임명 완료…정진석호 공식 출범 마쳐

등록 2022.09.13 15:28:15수정 2022.09.13 1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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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전국위 재적 위원 38명 찬성

김상훈·정점식·전주혜·김행·김종혁·김병민 임명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윤두현 상임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주희 최영서 기자 = 국민의힘은 13일 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임명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제8차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재적 위원 53명 중 과반인 39명이 출석했고,  이중 38명이 찬성해 비대위원 인선안을 가결시켰다.

앞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새 비대위에 합류할 지명직 비대위원 6명의 인선을 확정했다. 비대위는 정 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원내에서는 김상훈(3선·대구 서구), 정점식(재선·경남 통영고성), 전주혜(초선·비례대표) 의원이, 원외에서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김행 전 6·1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과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이 선임됐다.

당초 명단에는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이름을 올렸으나 인선 발표 1시간 반만에 정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주 전 위원의 갑작스런 사의에 정 위원장은 호남 출신이자 전 비대위원인 전주혜 의원을 대신 임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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