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7일 '일자리 박람회'…구인기업 30곳 참여
[울산=뉴시스] 2021 울산 일자리 박람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인기업 30곳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사회복지사, 기계정비원, 기술연구직, 사무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이력서 코칭, 면접 메이크업, 면접정장 컨설팅 등 구직 준비를 돕는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채용에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침체돼 있는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그동안 채용행사를 기다려온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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