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김제 만들겠다" 정성주 시장, 민선8기 공약 비전 선포
취임 100일, 투자 유치 등 주요 성과도 공유
8대 핵심과제 60개 공약 "혼신의 힘 다할 터"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 정성주 시장이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김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 100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간 일궈낸 성과로 ▲대기업인 ㈜두산과 투자협약 체결(693억원, 110여개 일자리) 및 랜드솔루션과의 투자협약 체결(174억원, 36명 일자리 창출) ▲2023년 국가예산 확보 21개 사업, 국비 398억원(기재부 반영, 총사업비 5391억원) ▲김제 시민 1인당 10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김제문화재야행 성공적 개최 ▲인구유입 상승세 등을 꼽았다.
민선8기 공약은 8대 핵심과제 60개 사업으로 ▲인구성장시대 개막(5개)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개)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개)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4개)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3개)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개)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개) 등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임을 알기에 차질없이 이행하여 김제시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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