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경상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을 위한 ‘제8회 경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삼동면 할로브리즈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경상남도·남해군이 공동주최하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행복은 두텁게, 나눔은 촘촘하게, 관심이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영선 경남도 복지정책과장, 신차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도내 18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에잇 홍순철 대표는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1C 사회서비스 전략’을 주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경남도 내 우수사례로 뽑힌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통한 평생직업 교육지원 사업’과 하동군 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리동네 행복프로젝트’가 공유됐다.
장충남 군수는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해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