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홍보대사에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과 가수 류지광
왼쪽부터 가수 류지광과 이현재 하남시장,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의 모습.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과 가수 류지광씨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장준규 전 육참총장은 1980년 육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해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분장, 특수전사령관, 제46대 육군참모총장 등 37년간의 군복무 기간 동안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류지광씨는 2010년 제 6회 미스터월드 선발대회 텔런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팬텀싱어 시즌1,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해 유명세를 얻었다.
앞으로 2년간 주요 각종 축제,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등 하남시 홍보를 위해 나설 예정이다.
장준규 전 육참총장은 “하남시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홍보대사로서 하남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류지광씨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슬로건처럼 홍보대사로서 하남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신규 홍보대사 위촉은 살고싶은 도시 하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 8기 시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