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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문제 다투다 친누나 살해하려 한 30대…구속 기소

등록 2022.12.22 10:14:12수정 2022.12.22 1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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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사망 부친 남긴 부동산 두고 다투다 범행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청사. 2019.12.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청사.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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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유산 문제로 다투다 친누나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해경)는 지난 9일 살인 혐의로 A(31)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42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자택에서 친누나 B(34)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한 달 전 사망한 부친이 남긴 부동산을 두고 B씨와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상을 입은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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