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계공학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메카트로닉스 경연대회 개최

메카트로닉스 경연대회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협찬 및 지원한 메카트로닉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메카트로닉스 경연대회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의 3, 4학년 전공필수과목으로서 기계공학도들에게 전기전자 회로 설계기술, 마이크로프로세서 기술, 메카트로닉스 응용 기술 등에 대해 강의와 실습, 프로젝트 발표까지 진행하는 교과목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 과목을 채용 연계 교과목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 경연은 모두 13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상(상금 200만원)은 스마트버튼 장갑을 발표한 5조(김한준, 이상빈, 박선경, 노정호, 이주형)가, 우수상(상금 120만원)은 스마트 전기펜스를 발표한 8조(김홍민, 이승호, 전근원, 진준영)가, 장려상(상금 80만원)은 스마트 멀티탭을 발표한 6조(정원준, 구성현, 김준수, 조희제, 송문근)와 스마트 음성인식 애완동물을 발표한 11조(김지원, 김청수, 변정훈, 서웅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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