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힘찬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평가서 2년 연속 A등급
사진설명= 인천힘찬종합병원 전경(사진=힘찬병원 제공)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전국적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4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43개소 등 총 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로 코로나19 유행 후 3년만에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시설과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는 필수영역과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총 5개 부문 24개 지표로 평가됐다.
김봉옥 병원장은 “2021년 3월 개원 이래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의 지역응급의료서비스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에 계신 응급환자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르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심뇌혈관센터를 증축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남동구에 자리잡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은 2021년 3월에 연면적 2만2110㎡에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총 250병상과 함께 18개 진료과, 건강증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인공관절센터, 내시경센터, 물리치료센터, 통증클리닉 등 전문치료센터와 클리닉을 갖췄으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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