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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출연…"100부작 이상 나올 것"

등록 2023.02.21 16:11:25수정 2023.02.21 19: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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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유재일에 출연…6시 영상 공개

채널 측 "대하드라마…100부장은 나올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2.10.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유재일'에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재일 채널 운영자는 전날 공지사항을 통해 "유 전 본부장과 대화를 나누며 공감한 것은 지금의 민주당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것"이라며 "대장동이 왜 필요했으며 대장동이 어떻게 작동했는지가 설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규모가 큰 대하드라마라 100부작 이상은 나올 것 같다"고 했다. 유 전 본부장과의 인터뷰 첫 영상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장동 의혹 사이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유 전 본부장은 이 대표가 대장동 사업에서 민간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주는 과정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공모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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