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의견 듣고 실무경험…행안부, 청년인턴 78명 모집

6개월간 주 5일 근무…보수 201만원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다음달 3일까지 행안부에서 근무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정, 홍보, 데이터 분석, 전산, 기록관리, 방재안전 등 8개 분야 78명을 선발한다.

근무지는 세종 38명, 대전·울산 각 7명, 전북 완주·충남 공주·경기 성남 각 5명, 서울·강원 원주 각 3명, 광주 2명, 대구·경북 칠곡·제주 각 1명이다.

만 19~34세 청년이 응시할 수 있으며, 채용 분야별로 우대요건을 둬 응시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5월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주 5일(40시간) 근무하며 월 201만58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합격자의 이력 등을 고려해 배치된다.

추후 공무원으로 채용되면 인턴 근무 기간이 유사 경력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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