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 충주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박물관은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충주박물관은 오는 5~11월 초등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더 가까이, 충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동네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알아봐요, 우리동네 충주', '만들어봐요, 우리동네 문화유산', '함께해요, 충주투어!' 등 총 3회로 구성됐다.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충북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부정 유통 신고센터의 주민신고 사례와 상품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 등을 자동으로 추출해 해당 가맹점에 경고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부정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또는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충주시승마협회 '학생승마체험'

충북 충주시승마협회는 탄금승마클럽, 충주시홀스팜랜드, 천등산승마클럽지역 3개 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620명 모집한 이번 체험은 모두 10회 강습으로 이뤄진다.

충주에 사는 초·중·고 학생과 청소년은 다음달 5일까지 충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축산과와 3개 승마장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